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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정상 회복 과정과 빠른 진료가 필요한 합병증 구별법

작성일 : 26.08.10 09:42 | 조회 : 1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2.  http://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1196 [0]

  3. 출처 : 에스앤유서울병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이나 부작용은, 가벼운 불편감에서부터 혈전색전증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증상까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수술 후 발생하는 당황스러운 증상의 대부분은 회복 과정에서 서서히 사라지며,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꼭 필요한 수술을 지레 망설일 필요는 없는 이유이다.

    수술 후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술을 잘 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몸의 변화들에 대해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막연한 공포심에 무릎의 통증과 기능 장애를 감수하면서 무조건 수술을 피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따라서 수술 후 어떤 증상이 안심해도 되는 정상적인 치유 과정인지, 아니면 의사의 빠른 확인이 필요한 신호인지 미리 알고 있다면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과 회복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발생률이 1% 미만에 해당하는 심각한 합병증으로는 인공관절 주위 감염, 심부정맥 혈전증에 의한 폐색전증 등 수술 부위 주변에서 시작해서 전신적으로 퍼지는 것들이 있다. 또한 뇌혈관 병변, 심장 질환, 간, 폐, 신장, 위장관 등 주요 장기의 문제가 동반될 수도 있다. 국소적으로는 무릎 주변의 혈관 신경 손상, 골절, 근육, 힘줄 및 인대 파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부위의 피부 괴사, 관절의 강직이나 불안정성, 인공관절의 이완과 마모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초기에는 수많은 이상 증상이 생겼다가, 회복 과정에서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무릎의 통증, 부종, 멍, 뻣뻣함, 열감, 오심과 구토, 어지러움, 변비, 척추마취 후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일시적인 간수치 상승이나 빈혈 등 여러 피검사 이상 소견, 혈압이나 당뇨 등 기저질환의 조절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수술 전후 사용하는 약제와 수술 과정 등에 의한 몸의 반응들이다.

    수술 후 3개월까지는 무릎을 움직일 때 약간의 통증, 심하지 않은 부종 및 삼출, 무릎에서 나는 신경 쓰이는 소리, 피부의 감각 저하 등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응급 진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대부분 잘 회복된다. 이 시기에는 무리한 활동을 줄이고, 부을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며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고, 과한 운동은 피하되 기본적인 재활에 충실하면서 외래 진료를 적절히 당겨서 본다.

    외래 진료실에서 수술한 의사로부터 정상적 회복 과정이니 안심해도 된다는 말을 듣는 것도 환자가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치료 과정이다. 물론 지금 당장 괜찮더라도 향후 경과를 꾸준히 지켜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징후가 있을 때 신속하게 정형외과 진료를 봐야 할까? 여러 가지 중에 상대적으로 흔하고 환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증상은 세 가지 정도가 있다.

    첫 번째로는 수술 후 시기와 무관하게 상처 부위에서 진물이나 고름이 나고, 열감이 심하면서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수술 후 감염은 인공관절 재수술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조기 진단과 신속한 조치가 절대적이다.

    다음으로는 호전되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주관적인 증상이므로, 스스로 느끼기에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지체 없이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 통증은 감염뿐만 아니라 인공관절 자체의 문제나 주변 뼈와 연부조직의 이상 등 수많은 합병증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통증 정도가 심하지 않아도,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통증은 호전이 쉽지 않으므로 미리 적극적인 통증 조절이 필요하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도 무릎이 잘 펴지지 않거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120도 정도까지 잘 구부러지지 않는다면 재활 부족을 의심해야 한다. 보통 이 경우 다리 근육이 약해져 있으면서 걷는 자세에도 불안정과 불편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나서 영구적 재활 부족 상태가 되기 전에, 지금이라도 신속한 집중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 그래서 재활 초기 1, 2개월째 관절 각도와 근력 회복이 더딜 경우, 더 빠른 대비가 있어야 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고, 그중 대다수는 특별한 문제가 없이 회복되는 정상적인 과정에 해당한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이상 반응과 빠른 진료가 필요한 합병증을 구별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불안한 증상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집 근처 정형외과 의원에 먼저 방문하여 1차적인 상태를 확인받고, 최대한 빨리 수술을 집도한 의사의 소견을 듣는 것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11963
    헬스조선 글 발췌
    출처 :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1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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