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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잡으려다 간 망가질라”… 영양사 경고한 ‘뜻밖의 음식’, 뭐지?

작성일 : 26.08.10 09:51 | 조회 : 1
  1. 글쓴이 : 최고관리자
  2.  http://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8/07/202608… [0]
  3. 계피는 세계 3대 향신료 중 하나로, 특유의 향과 풍미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식재료다. 혈당 관리와 항산화 효과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알려져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종류에 따라서는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계피, 혈당 조절 효과 내
    계피는 혈당을 조절하고 2형당뇨병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보스턴 조슬린 당뇨병센터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51명을 임의로 나눠 12주 동안 하루에 세 번씩 500mg의 계피 캡슐 또는 위약을 제공했다. 그 결과 계피를 먹은 환자는 식사 후 포도당 수치가 떨어졌고, 탄수화물을 몸속으로 흡수하는 대사 작용이 개선됐다. 반면 위약을 먹은 환자의 혈당은 낮아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계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인슐린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며 “당뇨병 환자 또는 당뇨를 예방하려는 사람은 계피를 함께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과다 섭취는 간에 부담될 수도
    다만 계피가 누구에게나 혈당을 낮춰주는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 연구 대부분은 2형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한 사람에게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아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 등록영양사 에이미 브라운스타인은 “계피는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보완하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카시아 계피에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장기간 과다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준다. 전문가들은 하루 0.5~1티스푼을 음식에 곁들여 먹는 수준이면 안전한 편이라고 설명한다. 간 질환이 있거나 간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쿠마린 함량이 낮은 실론 계피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8/07/2026080701680.html
    헬스조선 이아라기자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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